2021년 “다시 일어나는 대한민국을 꿈꾸며”
의열단, 박재혁님…!
그의 정신은
용광로보다 더 뜨거웠고
불타오르는 활화산보다
더 뜨겁게 타오르지 않았을까?
그의 손에 쥔 폭탁은 지구보다,
우주보다 더 강력한 “熱”을 내품었다.
그의 熱은 100년을 이어
우리에게 빛이되어 가슴가슴에
스며든다.
하늘보다 더 큰 그의 마음이,
땅보다 더 단단한 그의 정신이,
천지를 감동 감화 시켰다고…
자신을 불태워 재가 되어버린 님…!
오늘, 그날을 돌아보며
박재혁님을 사무치게
사모하는 마음으로 꽃피고 새가 지져귀는 5월의 봄날 그를 위해
온 몸으로 정열과 열정을 다하여 “혼불”을 밝히는 “진혼제”를 올립니다.
부디 오셔서 흠향하시기를
두손 모아봅니다.